[신제품 소식] JW중외제약, 거품 타입 소독제 ‘스크렌젤 스프레이’ 출시 外

[신제품 소식] JW중외제약, 거품 타입 소독제 ‘스크렌젤 스프레이’ 출시 外

기사승인 2018-09-03 15:01:54

◎JW중외제약, 거품 타입 소독제 ‘스크렌젤 스프레이’ 출시…4가지 복합성분으로 상처 살균·소독=JW중외제약(대표 전재광·신영섭)은 거품 타입 소독제 ‘스크렌젤 스프레이’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스크렌젤 스프레이’는 광범위한 살균력을 가진 염화세틸피리디늄을 비롯한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 디부카인염산염, 나파졸린염산염 등 4가지 복합 성분을 통해 상처를 살균·소독하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스프레이 타입으로 긁어서 생긴 상처 등 야외활동에서 생긴 여러 상처에 간편하게 소독액을 도포할 수 있고, 거품 형태로 분사돼 쉽게 흘러내리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비알콜성 성분으로 피부 자극이 적고, 상처 부위에 손을 댈 필요가 없어 오염 가능성을 최소화했다.

JW중외제약은 상처 치료용 습윤밴드인 ‘하이맘밴드’ 등 기존 제품들과 함께 라인업을 강화해 시장경쟁력을 키울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수돗물과 식염수만으로는 상처의 감염원을 제거하기가 어려운 만큼 드레싱을 하기 전 소독제 사용이 중요하다”며 “유아도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흉터가 우려되는 아이들의 경우에는 스크렌젤 스프레이로 소독 후 하이드로콜로이드 성분의 하이맘밴드로 효과적인 상처 치료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태극제약, 치약형 잇몸치료제 ‘이클린탁스’ 리뉴얼 출시=태극제약은 치주질환에 효과적인 치약형 잇몸치료제 ‘이클린탁스’의 품질을 업그레이드, 새로운 패키지를 9월부터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한 ‘이클린탁스’는 양치에 중요한 기포제, 향, 맛 등 모든 부분을 모회사인 LG 생활건강만의 치약전문 기술력으로 업그레이드 하였다. 잇몸치료와 양치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치약형 잇몸치료제로 치은염, 치조농루와 같이 붓거나 피가 나고 잦은 통증을 유발하는 잇몸질환을 1일 2회 양치하 듯 간편한 잇몸 맛사지로 관리가 가능하다.

이클린탁스에는 유럽산 생약성분인 카모밀레, 라타니아, 몰약이 함유돼 잇몸 유해균을 억제, 살균하며 치주질환을 효과적으로 관리해준다. 회사 측은 “카모밀레는 항염과 진정 작용 효과가 있어 구강 점막의 염증 치료가 가능하다”며 “라타니아의 강력한 항균 효과는 잇몸질환의 원인균에 대한 살균 효능이, 몰약은 진통과 붓기 억제 작용에 탁월하다”고 설명했다.

태극제약 김주미 약사는 “이클린탁스는 약국 전용 치약형 잇몸치료 의약품이라 일반 여타 의약외품보다 잇몸질환 치료효과가 뛰어나다”며 “맛과 향, 거품감 등을 개선하여 소비자의 편의를 더 높인 이클린탁스로 하루 두 번 치아와 잇몸을 마사지하듯 칫솔질 하면 잇몸질환 예방은 물론 치료에 직접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태극제약은 8월부터 방송인 김성주를 이클린탁스 모델로 해 라디오 방송 광고 및 버스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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