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자녀를 둔 배우 이영애의 일상이 공개됐다.
25일 방송된 SBS ‘내 모든 것을 가로채▶널(가로채널)’에서 이영애와 딸 승빈, 아들 승권의 소소한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영애는 자녀와의 방송 출연 계기에 대해 “딸 승빈이가 평소에도 셀프 촬영하는 것을 좋아한다”며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보고자 출연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영애는 아이들이 어린 시절을 보냈던 경기 양평 문호리를 찾았다. 아이들과 산책을 하고 직접 송편을 만들어 먹기도 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가로채널의 시청률은 5.3%, 최고 시청률은 6.2%(이하 수도권 가구시청률 2부 기준)였다. 아들 승권이가 송편가루가 떨어져 있는 바닥을 장난감 RC카로 청소하는 장면이 최고 시청률로 기록됐다.
이소연 기자 soye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