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다저스와 1게임차… 지구 우승 성큼

콜로라도, 다저스와 1게임차… 지구 우승 성큼

콜로라도, 다저스와 1게임차… 지구 우승 성큼

기사승인 2018-09-28 09:33:35

콜로라도 로키스가 팀 사상 첫 지구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콜로라도는 28일(한국시간) 미국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지구 2위 LA다저스와 격차를 1게임으로 벌리면서 지구 우승 매직넘버를 3으로 줄였다.

콜로라도는 29일부터 시작되는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 3연전을 모두 이기면 자력으로 우승 확정이 가능하다. 

콜로라도는 1회 데이빗 달이 솔로 홈런을 터트려 선취점을 뽑았다.

2회에는 트레버 스토리가 자신의 시즌 35번째 홈런을 터트렸고, 계속된 무사 3루에서 상대 선발 제이크 아리에타의 폭투로 한 점을 더 도망갔다.

이어 콜로라도는 7회말 헤라르도 파라가 솔로 홈런을 터트렸고, 찰리 블랙몬의 2루타에 이어 달의 3루타가 나오며 5-1로 달아났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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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c0504@kukinews.com
문대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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