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2' 김현우, 3번째 음주운전… 벌금형 1000만원

'하트시그널 2' 김현우, 3번째 음주운전… 벌금형 1000만원

'하트시그널 2' 김현우, 3번째 음주운전… 벌금형 1000만원

기사승인 2018-10-01 15:13:13

채널A '하트시그널2' 출연자인 김현우가 음주운전 단속에 걸려 1000만원의 벌금형을 받았다.

2일 스포츠경향은 "김현우가 지난 4월 22일 오전 3시쯤 서울 중구 퇴계로 인근에서 음주단속에 걸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자신의 리스 차량 레인지로버 스포츠에 타고 있던 김현우는 만취 상태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를 훨씬 뛰어넘는 0.238%로 측정됐다.

법원은 지난달 20일 김현우에게 벌금형 판결을 내리면서 "벌금형을 선택할만한 참작할 사유가 있었고, 깊이 반성하고 있고, 재발 방지를 다짐하고 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더불어 김현우의 높은 벌금은 잦은 음주운전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현우는 2012년 11월28일 같은죄로 벌금 400만원을 선고 받았고, 다음해인 2013년 4월30일 음주운전 죄로 800만원의 벌금형을 받은 바 있다.

앞서 김현우는 '하트시그널2'에 일식당 셰프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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