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원주 공공기관협의회’가 지난 1일 강원도 원주 혁신 도시 내 인근 식당에서 ‘기관장 정담회’를 열었다.
강원도·원주 공공기관협의회는 강원도 원주 혁신도시로 이전한 13개 공공기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협의회 회장은 김용익 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이 맡고 있다. 이번 자리는 지난 5월 29일에 이어 두 번째. 원주 혁신도시로 이전한 13개 공공기관 중 11개 공공기관장이 참석,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 등의 방안을 나눴다.
이날 기관장들은 ‘전국 공공기관장 워크숍’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들은 향후에도 공공기관으로써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원주 혁신도시 내 13개 공공기관은 ▶지역인재 우선채용 ▶지역 물품 구입 ▶시니어 일자리 창출 ▶구내식당 휴무제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여러 사회공헌 활동도 펴고 있다. 김양균 기자 ange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