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드라마 ‘배드파파’ ‘여우각시별’ ‘뷰티인사이드’가 동시에 첫 방송된 가운데, SBS ‘여우각시별’이 승기를 잡았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SBS 새 월화극 ‘여우각시별’은 1회 5.9%(전국 기준, 이하 동일), 2회 7.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전작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최종시청률인 11.0%보다 하락한 수치이지만, 같은 날 출발한 월화극 중에선 가장 높다.
JTBC ‘뷰티인사이드’는 4.6%, MBC ‘배드파파’는 1회 3.1%, 2회 3.7%를 기록했다.
종영을 앞둔 KBS2 ‘러블리 호러블리’ 29회와 30회는 각각 2.7%, 2.8%를 기록했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