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제약이 미국에 항암제를 수출하는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4일 장 초반 주가가 20% 가까이 급등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유나이티드제약은 전 거래일 보다 19.65% 오른 3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유나이티드제약은 미국 업체에 항암제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총 계약금액은 5년간 6275만 달러(697억원)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