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자들’에 몸매 천재 모델 문가비가 뜬다. 친언니, 친남동생과 함께 비즈니스 겸 가족 여행을 떠난 문가비의 화보 같은 일상이 공개될 예정으로, 그녀가 14살 때부터 17년 가까이 하루도 안 빠지고 최소 100개 이상을 한 ‘점프 스쿼트’ 몸매 비법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집중시킨다.
오는 7일 밤 6시 45분 방송되는 MBC 파일럿 3부작 예능프로그램 ‘공복자들’(연출 김선영) 2회는 래퍼 마이크로닷과 모델 문가비의 24시간 자율 공복 도전기와, 녹화 당시 공복중이라 배고픔에 예민했던 공복자들 모두를 ‘공복 중 커피 한 모금’으로 들었다 놨다하며 갑론을박을 하게 만든 종합격투기 선수 배명호의 공복 성공 여부가 공개된다.
‘공복자들’은 쏟아지는 먹거리와 맛집 속에서 한끼의 진정한 의미를 되찾아줄 예능 프로그램. ‘건강관리’, ‘다이어트’, ‘미식의 끝을 보고 싶다’ 등 다양한 이유로 24시간 공복 후 한끼를 먹는 것에 동의한 공복자들이 각각의 일상생활을 보내며 수 많은 유혹을 이겨내고 ‘공복의 신세계’를 영접하는 모습이 담긴다.
말 그대로 몸매 천재로 불리는 문가비는 육감적인 몸매와 이국적인 외모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모델. 기름진 음식도 가리지 않고 매 끼니를 꼬박꼬박 챙겨먹는 그녀는 ‘이번엔 비워보겠다’는 의지로 24시간 자율 공복에 도전한다.
문가비는 친언니와 친남동생과 함께 비즈니스 겸 가족 여행을 떠나 1박 2일을 보내던 중 몸매 비법을 대 공개할 예정이다. 숙소에 도착한 그녀는 평소와 다름 없이 몸을 풀고 점프 스쿼트에 돌입해 모두를 놀라게 할 예정.
문가비는 잠자리에 들기 전 자연스럽게 몸을 풀더니 점프 스쿼트에 매진했다. 공개된 사진처럼 마치 한 마리 학처럼 유연함을 뽐낸 뒤 그녀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점프와 스쿼트 연속 동작을 해나갔다. 언니와 남동생은 이를 따라 하다 지쳐버린 가운데 문가비는 이를 악물고 끝까지 해냈고 “엉덩이 펌핑됐어?”라며 운동의 효과를 확인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그녀의 모습에 공복자들 모두가 입을 다물지 못한 가운데, 문가비는 점프 스쿼트를14살때부터 17년 가까이 하루도 빠지지 않고 최소한 하루에 100개 이상씩을 꼬박 해왔다고 밝혀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공복 중에도 열혈 운동을 이어간 문가비는 가족들을 위해 요리 실력을 발휘해 눈길을 사로잡기도. 하지만 자신이 만든 호텔 조식 스타일의 아침 식사에 자신이 고개를 숙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또한 일상이 화보 같은 문가비는 고구마 밭에서 스웨그를 폭발하며 고구마 캐기에 돌입하는 등 공개된 사진처럼 곳곳에서 시선을 강탈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23인치 허리와 애플 힙 등 비율 갑 몸매로 익히 알려진 그녀가 잠자기 전, 자고 일어난 후의 생얼을 비롯해, 이들 삼남매가 문가비를 모델로 화보를 찍는 일상까지 공개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그녀는 옷을 여러 벌 갈아입으며 포즈를 취했고 언니와 남동생이 그녀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 SNS에 공개하는 등 셀럽의 면모를 과시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문가비가 공복 중에도 네버스탑 열혈 운동에 매진한 가운데 24시간 자율 공복 도전에 성공할 수 있었을지, 몸매 천재 문가비의 몸매 비법 ‘점프 스쿼트’ 현장은 오는 7일 일요일 밤 6시 45분 방송되는 ‘공복자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