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가 오는 22일 정규 2집 ‘알 유 데어?’(ARE YOU THERE?)를 낸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7일 몬스타엑스 공식 SNS에 이들의 컴백을 알리는 영상과 일정표를 공개하고 이같이 알렸다.
공개된 예고 영상은 신비로운 분위기로 연출됐다. 흑백의 모래시계가 나타난 뒤 점차 몬스타엑스를 나타내는 공식 상징으로 변한다. 뒤이어 ‘알 유 데어?’라는 목소리가 등장해 새 음반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일정표에 따르면 몬스타엑스는 8일부터 음반 콘셉트를 담은 각종 사진과 영상, 트랙리스트, 뮤직비디오 티저, 음반 프리뷰 등을 순차 공개한다.
몬스타엑스가 새 음반을 내는 건 미니 6집 ‘더 커넥트’(THE CONNECT) 이후 7개월 만이며, 정규음반 발매는 1년 7개월 만이다. 지난 5월부터 월드투어 ‘더 커넥트’로 유럽, 아시아, 북·남미를 거쳐온 몬스타엑스는 새 음반으로 다시 한 번 팬들 앞에 선다.
지금은 컴백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