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장관 “9·13 부동산 대책 후속입법 적절한 시기에 추진”

김현미 장관 “9·13 부동산 대책 후속입법 적절한 시기에 추진”

기사승인 2018-10-10 12:06:57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9·13 부동산 대책 후속 입법을 적절한 시기에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현미 장관은 10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서민과 중산층의 집 걱정을 덜어드리는데 정책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9·13 대책의 후속입법을 적기에 추진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공공택지 공급도 함께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김 장관은 “공공임대주택 13만2000가구, 공공지원주택 4만가구 등 올해 안에 총 17만2000가구의 공적임대주택을 공급할 것”이라며 “오는 2022년까지 공적임대주택 200만가구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거복지로드맵을 통해 발표한 청년, 신혼부부,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주거지원 제공과 함께 임대차 시장의 투명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유수환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