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연말 발표가 예정된 수도권 대규모 공공택지(3기 신도시)를 선정 시 광역교통대책도 함께 마련해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김현미 장관은 지난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정부는 지난달 21일 수도권 주택공급확대방안을 내놓으면서 서울시와 1기 신도시 사이에 4~5개 신도시급 대규모 공공택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1,2곳의 입지는 올해 안에 발표하기로 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