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대학생 생명사랑 서포터즈 베플팀은 최근 익산 영등동에서 인공임신중절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지난 8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학생 생명사랑 서포터즈 ‘베플’은 전라북도에 유일한 팀이며, 보건복지부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주관 하에 지난 5월부터 인공임신중절 예방 및 계획임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날 캠페인은 10대, 20대를 대상으로 이루어졌고 총 15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인공임신중절의 의미 설명과 인공임신중절을 예방하기 위해 남녀 모두 책임의식을 가지고 더블더치(이중피임)를 하는 것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유수인 기자 suin9271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