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이 올해 3분기 실적 부진의 영향으로 16일 장 초반 주가가 10% 이상 급락한 상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샘은 전 거래일 대비 12.38% 떨어진 5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샘은 3분기 영업이익이 14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 대비 71.0% 감소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매출액은 42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