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나인틴’ 측 “참가자 ‘과사진상위원회’ 결성, 문제 없을 것”

‘언더나인틴’ 측 “참가자 ‘과사진상위원회’ 결성, 문제 없을 것”

기사승인 2018-10-30 17:00:51

‘언더나인틴’ 제작진이 오디션 참가자들의 과거를 철저하게 검증했다고 자신했다.

30일 오후 2시 서울 성암로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새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언더나인틴’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정창영 PD는 “출연자 과거를 검증하고자 작가들이 ‘과거사진상위원회’를 결성했다”면서 “그만큼 제작진이 참가자들과 진솔한 대화를 많이 나눴다. 참가자가 모두 10대인만큼 여러 문제가 있을 것에 대비해 한 달 정도 심도 있는 대화와 논의를 거쳤다”고 밝혔다.

이어 “이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 참여자 57명의 일부가 변경되기도 했다. 참가자와 대화를 통해 교감한 만큼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프로그램 기획 초반에 캐스팅된 참가자들을 제작진이 특별관리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언더나인틴’은 참가자 전원이 10대인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총 57명의 참가자 중 9명이 최종 데뷔조로 선발돼 활동한다. 다음달 3일 오후 6시 첫 방송된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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