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스트로(ASTRO)가 다음달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연다.
아스트로는 다음달 22~23일 양일간 서울 공항대로에 있는 KBS아레나홀에서 ‘더 세컨드 아스트로드 투 서울’(The 2nd ASTROAD to Seoul)이라는 제목의 공연으로 팬들과 만난다. 아스트로가 단독 공연을 여는 건 약 1년 5개월 만이다.
소속사 판타지오 뮤직은 “언제나 아스트로를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이 아스트로와 음악으로 하나 되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아스트로는 그동안 개인 활동을 통해 팬들과 만나왔다. 차은우는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 출연했고, 문빈은 XtvN ‘최신유행프로그램’으로 웃음을 전하고 있다. 윤산하는 MTV ‘요고바라’와 MBC ‘복면가왕’에, 라키는 ‘댄스워’에 출연했다.
콘서트 티켓은 오는 21일 오후 8시 팬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한 선예매가 진행되며, 일반 예매는 이틀 뒤인 23일 오후 8시부터 가능하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