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주간의 방영을 마친 ‘플레이어’가 자체 최고시청률로 지난 11일 종영했다.
OCN 토일극 ‘플레이어’ 최종회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가구 평균 5.8%(닐슨코리아 제공), 최고 6.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는 ‘플레이어’ 자체 최고시청률이다. 이날 ‘플레이어’는 케이블, 종편 포함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최종회에서는 하리(송승헌)가 악의 종결자 ‘그 사람’(김종태)를 응징하기 위해 최후의 작전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령(정수정)을 제외하고 모두 지명수배자가 되었음에도 끝까지 하리와 함께하고 싶다는 병민(이시언)과 진웅(태원석)의 진심 덕분에 작전을 성공적으로 완료할 수 있었다.
‘플레이어’의 후속 작품은 ‘프리스트’로 오는 24일 오후 10시20분 방송된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OC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