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해양경찰서는 오는 14~16일까지 하반기 2차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주관 해상종합훈련을 실시한다.
훈련 기간 동안 함정 4척, 54명이 참가해 6개 분야의 강도 높은 훈련을 갖는다.
울진해경은 이번 훈련을 통해 최상의 구조대응 태세를 확립하고 각종 긴급상황 대처능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불법 외국어선 감시·단속 능력 강화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경순 서장은 "함정 승조원의 개인별 역량 강화 제도를 도입해 평가 위주의 훈련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업무능력 향상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