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KBS 전국노래자랑' 열린다

경주서 'KBS 전국노래자랑' 열린다

기사승인 2018-11-12 16:48:07

 

'KBS 전국노래자랑'이 3여년만에 경북 경주를 다시 찾는다.

전국 시청자를 웃고 울리는 국민 MC 송해가 이끄는 전국노래자랑 '경주시편' 녹화가 오는 13일 오후 1시부터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당일 관람은 무료 선착순 입장이다.

TV 방영은 내년 1월 예정이다.

이날 설운도, 박상철, 함중아, 이애란, 백수정씨가 초대가수로 출연해 분위기를 띄운다.

지난 11일 시청 알천홀에서 열린 예심에는 350여명의 참가자가 몰려 숨겨온 끼와 실력을 선보이며 본심 녹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KBS 전국노래자랑은 1950년 라디오 노래자랑을 거쳐 1980년 첫 정규편성 이후 38년, 1900회 이상 방송을 이어오고 있는 대표 장수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5년 6월 경주시편이 방송된 바 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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