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의 환경에 구애 받지 않고 한 곳에 머물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스테이케이션(Stay+Vacation)’족이 늘면서 호텔로 바캉스를 떠나는 ‘호캉스’가 폭발적인 인기다.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 해외여행 보다 국내에서 충분한 휴식을 즐기며 실속과 힐링을 모두 잡으면서도 가격과 성능에 초점을 둔 ‘가성비’ 대신 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을 추구하는 ‘가심비’와 ‘워라벨’을 중시하는 고객층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이유다.
국내 특급호텔 최초로 최상위 프리미엄 클럽 라운지 2곳을 운영하고 있는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키워드인 ‘스테이케이션’과 ‘가심비’를 모두 갖춘 ‘라운지 프로모션’을 다음달 21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라운지 프로모션은 프라이빗하고 럭셔리한 호텔의 클럽라운지에서 일체의 추가비용 없이 온 종일 식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올 데이(All Day–조식+티타임+해피아워 구성) 서비스와 야외 수영장과 온천 등 호텔 부대시설 혜택을 포함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본관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와 신관 라운지 파라다이스로 나뉜다.
라운지 프로모션의 올 데이 서비스(All Day Service)는 낮 시간 동안 이어지는 디저트와 티타임, 스타일리시 한 스낵과 주류가 마련된 저녁 해피아워 서비스는 물론 다음날 아침 조식 뷔페까지 제공, 하루 종일 호텔 안에서 먹고 마시며 여름 호캉스를 즐길 수 있다.
본관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를 선택하면 우선 전면 리뉴얼 된 본관 디럭스 객실과 라운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본관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는 유럽 고유의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우아하고 고전적인 직선미와 동양적인 색감 무늬 패턴이 어우러진 아르데코(ARTDECO) 컨셉으로 탄생돼 인스타그램 혹은 페이스북 같은 SNS(소셜미디어)를 하는 2030 연인친구 유형의 고객층에게 적합하다.
신관 라운지 파라다이스 역시 신관의 디럭스 객실 1박과 함께 ‘라운지 파라다이스(Lounge Paradise)’의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다.
신관 라운지 파라다이스는 탁 트인 해운대 바다와 싱그런 초록빛 정원이 눈 앞에 펼쳐진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역시 올데이 서비스를 경험하게 된다.
신관의 라운지 파라다이스의 특징은 일반 투숙 고객은 물론 어린이 고객(단, 49개월 이상)도이용할 수 있어 부모님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휴양 고객층에게 추천할 수 있다.
이외 라운지 프로모션 이용객들은 환상적인 해운대 바다의 오션뷰와함께 따뜻한 온수풀 수영과 야외 온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로맨틱 야외 오션 풀(신관) 이용과 사계절 힐링 스팟 야외온천 ‘오션스파 씨메르(본관)’을 이용할수 있다.
또 BMW 키즈 드라이빙, 플레이스테이션, 하바키즈라운지, 웅진북클럽 등 약 400평의 국내 최대 규모의 신개념 플레이 그라운드 키즈 빌리지 이용, 썸머 시즌 스페셜 키즈 콘텐츠 체험, 부산의 이곳 저곳을 함께 투어 할 수 있는 LEO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 할 수 있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시그니처로 손꼽히는 하늘 위 작은 바다 ‘야외 온수 풀’에서는 온 몸 따뜻하게 탁 트인 해운대 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보며 편안하게 일년내내 온수풀 수영을 즐길 수 있다.
또 테마별 향과 색으로 더욱 특별한 힐링 야외 온천 ‘오션스파 ‘씨메르’를 즐기면서 일상 속에 쌓인 피로를 한 번에 날려버릴 수 있다.
이외 신관 지하의 국내 최대 규모의 플레이스테이션 존에서 가상현실(VR) 체험 및 최신 게임을 즐기고 나면 어느새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의 활력을 되찾게 될 것이다.
특히, 37주년 창립기념일 맞이해 호텔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파라디안 리워드 회원들을 대상으로 풍성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11월 동안은 호텔 홈페이지 게시판에 생일 축하메시지를 작성해주시는 파라디안 리워드 회원들에게 현금으로 사용할 수 있는 리워드 포인트 5000점을 제공하며, 그 중 특별 메시지를 작성하신 37명을 선정해 3만7000점을 제공한다.
또 매주 패키지 투숙 고객 37명을 추첨해 업그레이드를 해주는 이벤트 진행, 파라디안(Paradian)은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무료 마일리지 회원으로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가입 가능하다.
‘라운지프로모션’은 27만 원(세금 봉사료 별도)부터시작하며, 자세한 내용은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공식 홈페이지(www.busanparadisehotel.co.kr)를 참조하면 된다.
부산=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