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의 첫 정규음반에 멤버 하성운의 자작곡이 실린다.
하성운은 오는 19일 발매되는 워너원의 첫 정규음반 ‘1¹¹=1 (POWER OF DESTINY)’에 자신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불꽃놀이’를 수록한다. 하성운이 처음 발표하는 자작곡으로, 이를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겠다는 포부다.
또 다른 멤버 박우진은 수록곡 ‘어웨이크!’(Awake!) 작사에 참여했다. 앞서 박우진은 유닛곡 ‘캥거루’,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동기인 그룹 MXM의 ‘굿 데이’(Good Day)의 가사도 직접 쓴 적 있다.
이 외에도 이번 음반에는 타이틀곡 ‘봄바람’을 비롯해 ‘데스티니’(Destiny), ‘집’, ‘묻고 싶다’, ‘디퍼’(Deeper), ‘술래’, ‘소나무’, ‘뷰티풀 파트2’(Beautiful part.2) 등 모두 10곡이 실린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