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한 달 먼저 ‘미리 크리스마스!’ 마케팅 진행=신세계백화점이 자체 크리스마스 캐릭터인 ‘푸빌라’와 함께 '한 달 먼저 크리스마스' 마케팅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푸빌라’란 신세계백화점이 지난해 약 1년에 걸쳐 개발한 크리스마스 캐릭터다. 신세계는 광군제, 블랙프라이데이 등 11월부터 본격화된 연말 소비심리를 잇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연말까지 전국 13개 점포 매장 곳곳에 ‘푸빌라’를 활용한 크리스마스 연출을 시작한다. 서울ㆍ수도권 점포는 물론 지방점포까지 진행하며 대형점포에는 1층에 ‘푸빌라와 친구들’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즐거워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대형 모형 연출을 진행한다. 업체 관계자는 "특히 올해는 캐릭터 모형에 특수 장치를 추가해 손ㆍ발이 움직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고객들이 신세계백화점에 들어오는 순간 푸빌라와 친구들이 직접 맞아줘 놀이공원에 온 듯한 느낌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트레이더스 블랙프라이데이' 선봬=이마트가 운영하는 열린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가 오는 23일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시작과 동시에 가전 및 의류∙잡화 등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는 ‘트레이더스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트레이더스 블랙프라이데이’는 전국 14개 이마트 트레이더스 점포에서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삼성카드 및 S-포인트 이용고객 대상으로 진행하는 행사다. 초고화질 55인치 TV, ‘New The 에어프라이어 플러스’를 대폭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가정용 청소기 ‘일렉트로룩스 에르고라피도’ 역시 기존 가격대비 26.6% 인하해 선보인다. ‘파라점퍼스 경량패딩’은 특별가인 398000원에, ‘노비스 멘스 쉘비’는 898000원에 판매한다. 스위스 브랜드인 티쏘(TISSOT) 시계도 삼성카드로 구매시 30% 인하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이외에도 반스 올드 스쿨 신발은 59800원에, ‘CK 여성 비키니 팬티 5매’는 1998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마트, 개점25주년 기념 ‘블랙이오’ 4차행사=이마트는 ‘블랙이오’ 마지막 4주차 행사를 22일부터 1주일간 진행한다. 이번 기간에는 인기신선식품에 대한 가격 행사를 강화한다. 스테이크로 먹기 좋은 호주산 척아이롤은 정상가 대비 40% 저렴한 1180원으로 연중 최저가에 100톤을 준비했다. 신세계포인트카드 회원 대상으로 ‘횡성축협한우 전품목 30%’, ‘도드람 돈육 전품목 20%’, ‘하림 닭고기 전품목 20%’ 할인하는 브랜드 대전을 실시한다. 또한 가을 국산 생주꾸미(100g)를 1680원에 선보인다. 구이용 생연어는 2280원, 냉동 훈제연어는 5990원, 연어회는 14800원에 판매한다. 국산 생고등어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만 진행하며, 400g 내외 한마리를 정상가보다 28% 가량 저렴한 1780원에 내놓는다. 이외에도 블루베리, 가을햇감자를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