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 멤버 키의 솔로음반 타이틀곡에 가수 크러쉬가 피처링으로 참여한다.
23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크러쉬는 키의 첫 정규음반 ‘페이스’(FACE) 타이틀곡 ‘센 척 안 해’(One of Those Nights)에 피처링했다. ‘센 척 안 해’는 하우스 리듬에 바탕을 둔 알엔비 장르의 노래로, 연인과 이별한 뒤 자신의 연약한 마음을 인정하는 내용이다.
크러쉬 외에도 가수 소유, 래퍼 빈첸이 수록곡에 목소리를 보탰다. 소유는 앞서 공개된 키의 솔로 데뷔곡 ‘포에버 유어스’(Forever Yours)에 피처링했고, 빈첸은 알엔비 장르의 수록곡 ‘아이 윌 파이트’(I Will Fight)에 랩 메이킹과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키는 음반에 실리는 10곡 중 4곡의 작사에 참여함은 물론, 크러쉬 소유 빈첸 등 화려한 피처링진과 호흡을 맞췄다”라고 전했다.
키의 첫 정규 음반은 오는 26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