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와 현대홈쇼핑은 서울 강동구 서울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그린푸드와 현대홈쇼핑 직원 총 30여명이 참여했다. 배추 1200포기로 만든 약 4500kg의 김치를 서울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에 기부했다.

이에 앞서 현대그린푸드는 지난 15일 용인시 수지구 노인복지관에서 김장 봉사활동을 진행해 7000kg의 김치를 기부한바 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이번에 전달한 김장 김치는 지역사회 소외 가정에 제공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