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가 다음달 서울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보아는 다음달 29~30일 서울 구천면로 예스24라이브홀에서 ‘보아 더 라이브 2018 인 서울’(BoA THE LIVE 2018 in SEOUL)이라는 제목으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보아가 서울에서 공연을 여는 것은 2015년 8월 ‘보아 스페셜 라이브 나우니스’(BoA Special Live NOWNESS) 이후 3년 4개월 만이다. 올해 싱글과 미니음반, 정규 9집 등을 발매하며 활발히 활동해온 보아는 연말 콘서트로 한 해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콘서트에서 보아는 뛰어난 라이브와 독보적인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라며 보아가 보여줄 다채로운 매력과 음악에 기대를 당부했다.
콘서트 티켓은 다음달 4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사이트 예스24에서 예매할 수 있다.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는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석 예매가 예스24 콘센터를 통해 이뤄진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