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가 최근 힐튼경주에서 합동 워크숍을 가졌다.
대구·경북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포항테크노파크,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경북 문경시, 경북테크노파크, 대구시 수성구, 대구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디지스타트업인큐베이터, 나누미넷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창업 트렌드 분석 강의, 역량나눔 워크활동, 1인 창조기업 애로사항·상생방안 논의, 문화기획 창업사례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권역 단위 네트워킹을 통한 협업, 상생 발전 방안 등을 모색했다.
1인 창조기업은 1인 또는 5인 미만의 공동 사업자로 지식서비스업, 제조업 등을 한다.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에 입주하면 창업공간, 정부 지원사업 정보, 창업 교육, 세무·법률·창업 등의 전문가 자문, 시제품제작·디자인개발·마케팅 등의 사업화지원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전국에 55개 센터가 분포해 있다.
대구·경북에는 8개 센터에 129개 업체가 입주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k-startup(www.k-startup.go.kr)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란을 참조하면 된다.
경북=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