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해양경찰서는 28일 오전 10시 울진군 후포면사무소 3층 대강당에서 개서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울진해경은 이날 구조업무에 도움을 준 주민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업무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시 낭송, 바이올린 연주, 난타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부대행사로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홍보 사진전이 열렸다.
이에 앞서 지난 26일에는 울진군 후포면 소재 오차드 요양병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박경순 서장은 "앞으로 구조·안전중심으로 울진·영덕 바다안전 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해경은 개서 1주년 부대행사로 다음달 6일 사랑나눔 헌혈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