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와 그룹 워너원이 가온차트에서 나란히 2관왕을 차지했다.
29일 가온차트를 운영하는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에 따르면, 제니의 솔로곡 ‘솔로’(SOLO)는 지난 18~24일 집계된 디지털 차트와 스트리밍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음반 차트 1위는 워너원의 정규 1집 ‘1¹¹=1 (POWER OF DESTINY)’으로 집계됐다. 이 음반의 타이틀곡 ‘봄바람’은 다운로드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워너원은 또 CD에만 수록된 ‘12번째 별’을 제외한 정규 1집 모든 수록곡을 디지털 차트 톱100에 진입시켰다.
해외에서의 인기를 가늠할 수 있는 소셜차트는 그룹 트와이스의 ‘예스 오어 예스’(YES or YES)가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