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해외패션 가을·겨울 상품 시즌 오프 진행=현대백화점이 내달 1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주요 해외패션 브랜드의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해외패션 시즌오프 행사는 올해 가을·겨울시즌 상품을 정상가 대비 10~5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참여 브랜드는 다음달 1일부터 알렉산더왕·브루넬로쿠치넬리·엠포리오아르마니·토리버치 등이 내년 1월 2일부터 톰브라운·릭오웬스·꼼데가르송·이세이미야케·플리츠플리즈 등이 시즌오프 행사에 참여한다. 랑방·무이·로샤스·포츠1961 등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이 운영하는 해외패션 브랜드도 시즌오프 행사에 참여한다. 행사 종료기간은 브랜드별로 상이하며, 내년 1월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크롬 하츠 매장 오픈=신세계인터내셔날의 주얼리 브랜드 크롬 하츠가 이달 28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크롬하츠 강남점은 청담 전문점과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이은 네 번째 매장으로,신세계백화점 강남점 2층에 20평 규모로 자리를 잡았다. 크롬하츠는 이번 매장 오픈을 기념해 신세계 강남점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익스클루시브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노블티 레더(novelty leather)’컬렉션이라고 불리는 이번 한정판 컬렉션은 핫핑크 색상의 가죽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토트백, 장지갑, 반지갑,파우치 등의 가죽 소품류를 비롯해 독특한 배색의 가죽 재킷 등을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