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이 대학생을 대상으로 여행 콘텐츠 크리에이터 인턴십 프로그램 ‘DREAMPLUS Travel Creator’(드림플러스 트래블 크리에이터, 이하 DTC)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7주간의 겨울 방학기간 동안 콘텐츠 제작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교육, 여행·레저 분야 스타트업 대표들의 특강, 국내외 여행, 콘텐츠 제작 실습 및 발표 등의 과정을 포함한 대학생 대상 인턴십 과정이다.
특히 이번 인턴십에는 2박 3일간의 국내여행, 4박 5일간의 해외여행(일본 또는 베트남)이 포함됐고, 여행비용을 포함해 총 400만원의 활동비도 지원된다.
기간은 2019년 1월7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총 7주간 진행되며, 전공과 나이에 상관없이 국내·해외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12월3일부터 12월23일까지며, 한화그룹 공식 채용사이트인 한화인에서 접수하면 된다.
한편 한화그룹은 2014년 한화 멤버십 프로그램(HMP)을 시작으로 2018년 상반기까지 8회에 걸쳐 콘텐츠 크리에이터, 크리에이티브 디자이너, 글로벌 마케터, 디지털 창업가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젊고 창의적인 대학생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해왔다.
임중권 기자 im918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