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단신] 신세계백화점, 롯데하이마트

[유통 단신] 신세계백화점, 롯데하이마트

기사승인 2018-12-03 19:35:05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에 팩토리스토어 2호점 열어=신세계백화점이 스타필드 고양에 이어 부산 센텀시티에 ‘신세계 팩토리 스토어’ 두 번째 매장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오는 6일 센텀시티몰 지하 2층에 300여평 규모로 열리는 팩토리스토어 2호점은 해외 유명브랜드부터 패션, 생활 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상품을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오픈을 맞아 진행하는 프로모션도 풍성하다. 대표 상품으로는 몬테꼬레 여성 패딩 39만9000원, CMFR 남성 패딩 24만9000원, 타미힐피거 패딩 7만9000원, CK언더웨어 남성 팬티(3입) 2만9000원, 까사미아 원목 식탁 39만9000원 등이 있다. 이어 다양한 브랜드들이 오픈을 맞이해 릴레이로 이벤트 특가전을 펼친다. 12월 8일부터 일주일간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라움의 이월 상품전이 열리고, 그 뒤를 이어 릴레이로 일주일씩 컨템포러리 멀티숍 비이커 이월 상품전, 해외유명브랜드 초대전도 진행된다.

롯데하이마트, PB브랜드 품질 향상 위한 업무협약 체결=롯데하이마트가 자체브랜드 ‘하이메이드’ 제품의 안전성과 품질을 향상하고자 3일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주식회사 DT&C와 ‘하이메이드 품질 경쟁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하이마트는 KTL과 DT&C로부터 PB브랜드 ‘하이메이드’ 제품 인증을 한 차례 더 진행한다. 검증 단계를 늘려 제품 안전성과 품질을 더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 생활가전, 주방가전, 스마트상품, 대형가전 등 총 80여가지 ‘하이메이드’ 제품이 재검증 대상이 된다. 롯데하이마트 상품개발부문 조준석 부문장은 “불황이 이어지면서 대형마트 PB 제품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점점 늘고 있어 PB 제품의 안전성과 품질 관리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하이메이드’ 제품의 품질 경쟁력 향상을 이뤄 소비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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