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가 4일 서울 노원구 중계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200여가구에 연탄 3만5천장을 전달했다.
롯데하이마트는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2015년부터 4회째 노·사가 함께 참여해 연탄배달 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롯데하이마트 장대종 영업본부장을 비롯해 롯데하이마트 샤롯데 봉사단 40여명, 롯데하이마트 노동조합원 10여명 등 총 50여명이 참여해 중계동 내 연탄을 사용하는 주민들에게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장 본부장은 “노·사가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협력과 상생의 조직문화를 이어갈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