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크리스마스 선물 특집전’ 진행=현대백화점은 오는 7일부터 25일까지 전국 15개 점포에서 ‘크리스마스 선물 특집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각 점포별로 대규모 할인 행사가 펼쳐진다. 압구정본점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5층 대행사장에서 ‘프리미엄 모피 대전’을 연다. 행사에는 진도모피·성진모피·근화모피 등 5개 브랜드가 참여해 올 겨울 모피 신상품을 20~50% 할인해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진도모피 ‘블랙그라마 하프코트(280만원)’, 근화모피 ‘블랙그라마 재킷(140만원)’, 성진모피 ‘블랙그라마 재킷(220만원)’ 등이다. 무역센터점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2018 수입의류 총결산전’을 열고, 랑방·엠포리오아르마니·클럽모나코 등 20여 개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30~50% 할인해 판매한다. 천호점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영이너웨어 상품전’을 진행한다. 엘르이너웨어·아르마니언더웨어·보디가드 등 1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30~60% 할인할 예정이다.
본격 한파 시작, 이마트 ‘방한대전’ 선봬=전국이 영하권까지 떨어지는 강추위가 예보된 가운데 이마트가 다양한 방한 용품을 20~50%까지 할인하는 ‘방한대전’ 행사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마트는 오는 12일(수)까지 남성 거위털국민벤치코트를 약 30% 할인한 8만9000원에, 여성 구스코트를 8만9000원에, 아동용 거위털롱점퍼는 약 38% 할인한 7만9900원에 판매한다. 밀(Mill)사의 히터 카본히터/컨벡션히터/컨벡터히터 3종은 20% 할인한 10만3200원/10만3200원/11만1200원에 판매하고, 이색 난방 용품인 ‘지이라이프 코타츠’는 14만8000원에 판매하며 행사 기간 내 구매 시 4만8000원 상당의 코타츠 전용이불을 함께 증정한다. 이 외에도 발열 내의 데이즈 히트필 웜웨어 2개 구매시 50% 할인 및 전기요 할인 등 다양한 방한용품을 저렴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신세계푸드, 올반 바나나찐빵 출시=신세계푸드가 찐빵 속에 생바나나를 채워 넣어 달콤한 ‘올반 바나나찐빵’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올반 바나나찐빵은 신세계푸드의 에콰도르산 프리미엄 바나나 브랜드인 '바나밸리' 생바나나를 풍부하게 갈아 넣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건강한 디저트로 제격"이라며 "바나나와 함께 달콤한 앙금이 어우러져 향긋한 바나나의 향과 부드러운 앙금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고 밝혔다. 조리법은 냉동상태의 바나나찐빵을 전자레인지에서 약 1분간 조리하거나 찜기에 넣고 10분간 찌면 된다. 주요 이마트 및 이마트24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1개입(90g) 1300원, 4개입(360g) 3980원이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