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데이 인 광주호텔이 지난 4일 광주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일맥원에서 김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총지배인을 비롯한 임직원 8명과 아동복지시설 교사 5명이 함께 담근 300kg의 김장 김치는 시설 거주 아동들을 위한 급식에 사용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홀리데이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동료들과 좋은 일에 함께 참여해 의미가 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 임직원들은 사내 경매 수익금 기부를 비롯해 지역아동복지시설에 간식을 제공하는 햄버거 나누기, 케이크 만들기 수업, 연탄 봉사 등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