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추위가 시작된 5일 포스코는 포스코센터 내외부에 With POSCO를 통해 크리스마스트리에 불을 밝혔다. 이 트리는 새해 2월 중순까지 점등될 예정이다.
트리와 함께 포스코센터를 둘러싸고 있는 가로등, 가로수, 화단에는 수많은 별이 모인 은하수를 연상케 하는 ‘With POSCO Tree’ 더불어 발전하는 포스코 그룹 구성원들의 마음을 상징화한 것이다.
올해 경제 저성장 기조를 비롯한 여러 어려움으로 움츠러든 연말 분위기가 지속됨에 따라 포스코센터를 지나는 시민들이 잠시나마 마음의 위안을 느낄수 있도록 전년보다 장식을 화려하게 해서 불빛 터널을 연출했다.
임중권 기자 im918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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