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TV아사히 음악 프로그램 ‘뮤직 스테이션'(엠스테)의 연말 특집 '엠스테 슈퍼 라이브 2018’에 출연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가 오는 21일 방송되는 이 프로그램에서 히트곡 무대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엠스테 슈퍼 라이브 2017’ 출연에 이어 2년 연속 연말 특집 출연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1986년 10월 처음 전파를 탄 ‘엠스테’는 32년간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악방송 중 하나로 꼽힌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2회, 올해 6회 '엠스테'의 초대를 받았다.
이와 함께 트와이스는 31일 일본 연말 가요축제 NHK 홍백가합전(紅白歌合戰)에 2년 연속 출연한다. 일본 돔투어도 계획해 내년 3월 21일 오사카 교세라돔, 3월 29∼30일 도쿄돔, 4월 6일 나고야돔에서 총 4회 공연한다.
유수인 기자 suin9271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