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 맞은 ‘아육대’ 라인업 공개 “레드벨벳부터 세븐틴까지”

10주년 맞은 ‘아육대’ 라인업 공개 “레드벨벳부터 세븐틴까지”

기사승인 2018-12-11 16:14:23

MBC ‘2019 설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볼링 양궁 리듬체조 승부차기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 측이 출연진을 공개했다.

‘아육대’ 측은 “그룹 슈퍼주니어, 레드벨벳, 트와이스, 아이콘, 세븐틴 등 최정상급 아이돌이 총출동한다”고 11일 오전 밝혔다.

아이돌 스타들이 스포츠로 겨루는 ‘아육대’는 오는 2019년 10주년을 맞는다. 국내 형기획사인 SM, JYP, YG엔터테인먼트의 최정상 아이돌이 출격해 맹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신설 종목인 ‘승부차기’는 ‘2019 설특집 아육대’에서 첫 선을 보이는 만큼 화려한 선수 라인업을 자랑한다. 아육대에 처음으로 출전하는 아이콘을 비롯해 세븐틴, 몬스타엑스, 아스트로, NCT 127,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골든 차일드 등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남성 그룹이 선수로 출전한다.

지난 ‘2018 설특집 아육대’에 신설돼 큰 화제를 모은 종목인 볼링도 주목할 만하다. 지난 추선 수준급 실력으로 우승을 차지한 디팬딩 챔피언 슈퍼주니어 신동이 은혁과 또 한번 우승을 노린다. 그 아성을 무너뜨리기 위해 여러 남성 그룹들이 출전하다. 또한 여성부에서는 그룹 모모랜드, 구구단, (여자)아이들, 셀럽파이브가 볼링 종목에 최초로 도전한다.

‘2019 설특집 아육대’는 설 연휴 기간 중 방영된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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