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는 11일 경남 고성 하이면사무소에서 발전소 주변지역 취약계층과 홀몸어르신을 위한 ‘겨울이불 45채(500만원 상당)’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이면사무소 관계자는 “추위에 떠는 가정이 없도록 필요한 세대에 전달하겠다”며 “항상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앞장서는 삼천포발전본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삼천포발전본부는 연말을 맞아 지난 3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집중 사회공헌 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자매결연 복지시설 9곳을 비롯한 1부2촌 자매마을 46곳 등 사천시와 고성군 지역사회에 2200만원 상당의 물품후원과 자원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사천=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