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르파티’ 측 “허지웅 분량 촬영 끝, 방송에 차질 無”

‘아모르파티’ 측 “허지웅 분량 촬영 끝, 방송에 차질 無”

‘아모르파티’ 측 “허지웅 분량 촬영 끝, 방송에 차질 無”

기사승인 2018-12-12 13:18:06

tvN ‘아모르파티’ 측이 출연자 허지웅 작가의 출연 분량 촬영을 모두 마쳐 방송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아모르파티’ 관계자에 따르면 허지웅의 어머니가 포함된 1기 출연자들은 이미 여행을 다녀왔으며, 허지웅 또한 스튜디오 녹화를 마쳤다. 이 관계자는 “(녹화를 마무리하려는) 본인의 의지가 강했다”며 “허지웅의 쾌유를 빈다” 전했다.

앞서 이날 오전 허지웅은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혈액암의 하나인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아 지난주 항암 치료를 시작했다고 직접 밝혔다.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허지웅이 얼마 전 몸에 이상 증후를 느껴 병원에 방문, 미만성거대 B세포 림프종 진단을 받았다”며 “치료에 전념해 다시 건강해진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빠른 쾌유를 빌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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