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호텔] 심플키친, 홍콩 오션파크, 제주신화월드

[유통&호텔] 심플키친, 홍콩 오션파크, 제주신화월드

기사승인 2018-12-12 17:00:40

심플키친, 신규 오픈 앞둔 송파점 온라인 사전 계약 시작=‘심플키친’이 높아지는 ‘공유 주방’에 대한 수요와 입주 음식점들의 성원에 힘입어 내년 1월에 송파점을 신규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심플키친은 국내 최초 배달 전문 공유 주방 브랜드다. 공유 주방은 넓은 규모의 공간을 여러 개의 독립적인 주방 공간으로 나눠 임대료를 낮추고, 입점 음식점들이 창고, 식자재, 배달 등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연결함으로써 기존 창업 비용의 10분의 1 수준의 비용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초기에 필요한 다양한 디자인 업무와 복잡한 서류 절차 없이 창업이 가능하다는 점과 메뉴 개발 및 창업 컨설팅 등을 통해 창업 성공률을 높여, 입점 음식점들은 부담 없이 조리에만 전념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현재 공실이 없는 역삼점에도 아직까지 입주 문의가 들어오는 점을 감안해, 이번 송파점부터는 심플키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인 입주 절차가 가능하도록 사전 계약 및 투어 신청을 시행한다"며 "입주를 희망하는 고객들은 음식점의 종류와 컨셉, 판매 메뉴, 예상 가격대, 방문 날짜 등을 간단하게 작성 후 바로 신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홍콩 오션파크, 한국인 방문객 위해 홍콩스타일 크리스마스 선봬=홍콩 오션파크가 오는 15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오션파크의 대표적 연례 크리스마스 행사인 '크리스마스 센세이션'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12미터 상당 높이의 크리스마스 트리가 LED보드를 사용하여 연결된 화려한 곡선의 리본을 몸에 두르고 관람객들을 만난다. 관람객은 사진을 #opxmas2018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 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제공되는 QR 코드를 통하여 오션파크에서 준비한 미니사이트에 업로드 할 수 있다. 정상적으로 업로드 된 사진은 크리스마스 트리의 LED리본에 등장하게 되며, 오션파크의 크리스마스 포토 콘테스트에 자동으로 참가하게 된다. 아울러 한국 관람객들은 오션파크가 처음 선보이는 네 곳의 지역 유명 맛집이 제공하는 다채롭고 매력적인 거리음식을 향유할 수 있다. 한편, 오션파크는 2019 돼지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센세이션 기간 동안 홍콩에서 가장 인기 있는 로컬 만화 캐릭터인 '맥덜'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뮤지컬 “맥덜 어묵 추격기”를 '어플로즈관'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크리스마스 센세이션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오션파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신화월드, 크리스마스·연말 시즌 맞이 이벤트 선봬=제주신화월드가 크리스마스 분위기 속에서 동심을 만끽하는 ‘해피 신화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기면서 새해를 맞이하는 ‘카운트다운 파티 2019’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해피 신화 크리스마스’ 이벤트에는 산타와 함께하는 이벤트와 포토존, 댄스와 팝페라가 어우러진 갈라쇼, 스트리트 캐롤 댄스, 마술 공연과 신화테마파크의 대표 캐릭터인 윙클·핑클과 산타가 함께하는 파크 투어가 포함되어 있다. 테마파크 이용객 대상으로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 아울러  ‘카운트다운 파티 2019’를 개최한다. 인기 가수들의 공연과 모두가 함께 하나되어 외치는 새해 카운트다운이 진행되며, 2019년에 대한 희망을 담은 불꽃축제가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래퍼 '사이먼 도미닉'이 출연해 ‘사이먼 도미닉’, ‘니가 알던 내가 아냐’ 등 히트곡으로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이고, 새롭게 떠오른 음원강자 '펀치', ‘Officially Missing You’의 감성힙합듀오 '긱스', DJ DoKB(도깨비)의 카리스마 넘치는 EDM 디제잉 퍼포먼스가 파티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티켓은 2만9000원. 저녁 8시부터 입장 가능하며 야간 신화테마파크 이용권과 음료 1잔, 야광팔찌 1개가 제공된다. 티켓은 제주신화월드 홈페이지혹은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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