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가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를 떠났다.
미스틱 측은 14일 오후 쿠키뉴스에 “최근 나르샤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며 “개인활동은 동자적으로 진행하고, 브라운아이드걸스 활동은 미스틱에서 지원한다”고 밝혔다.
제아, 미료, 가인은 미스틱에서 개인과 그룹 활동을 이어간다.
2006년 가요계에 브라운아이드걸스는 ‘다가와서’ ‘아브라카다브라’ 등의 히트곡을 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나르샤는 2010년 솔로앨범 ‘나르샤’를 발매했으며,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해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최근 tvN 예능 ‘아모르파티’에서 활약 중이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쿠키뉴스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