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가 한밤중 고독한 미식가로 변신한다. 그녀는 고대하던 야식의 등장에 감격하며 입을 틀어막는 것은 물론 눈물까지 보였다고 전해져 웃음을 자아낸다.
15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33회에서는 이영자의 나 홀로 야식 타임이 펼쳐진다.
공개된 사진 속 이영자와 매니저가 즐겁게 커플 사진을 찍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사진작가가 연신 “오케이!’를 외칠 정도로 프로페셔널하게 표지 촬영을 마친 그녀가 생애 첫 표지 모델이 된 기념으로 매니저와 촬영에 나선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촬영이 끝난 이영자가 매니저를 먼저 퇴근시킨 후 나 홀로 야식 타임을 즐겼다고 전해져 관심을 끈다. 머리를 틀어 묶고 본격적으로 즐길 준비를 마친 이영자는 주문한 야식 3대장의 등장에 격하게 감격했다는 후문이어서 웃음을 유발한다.
특히 이영자는 표지 촬영을 위해 필사적으로 배고픔을 참았던 지난 시간이 떠오르는 듯 “눈물이 나려 그래”라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고.
이어 야식의 맛에 흠뻑 심취한 이영자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각종 감탄사를 내뱉으며 야식을 즐기던 이영자는 급기야 “방해받고 싶지 않아”라며 과감하게 휴대폰 전원을 끄고 다시 야식을 즐겼다고 전해져 과연 그녀의 피로를 달랜 야식의 정체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영자를 울컥하게 만든 한밤중 야식 타임은 15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