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오세아니아지역 선주사로부터 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대형 LNG운반선은 천연가스 추진엔진, 재액화시스템 등 최신 기술이 적용된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LNG운반선 시황이 개선됨에 따라 수주 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현재 총 44척, 64억 달러 상당의 선박을 수주, 목표치 73억 달러의 88%를 달성했다.
거제=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