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타면세점·두타몰, 겨울시즌 할인 프로모션 공동 진행=두타면세점과 두타몰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내년 1월 6일까지 겨울 프로모션을 공동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해외명품 전문편집매장인 디메종(D:MASION)에 입점해 있는 구찌, 프라다, 생로랑, 몽클레어, 버버리, 페레가모, 보테가베네타 등 20여개 명품브랜드의 2018 FW 상품을 최대 40% 시즌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두타인터넷면세점에서도 디메종의 명품브랜드들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적립금도 최대 15%까지 사용할 수 있다. 두타몰은 스포츠, 캐주얼 및 여성 패션 브랜드 시즌할인이 진행한다. 휠라에서는 두타점 단독으로 7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두산베어스 롱다운 패딩을 증정하고, 나이키, 필루미네이트, 커버낫, 게스, 아이아이, 더스튜디오케이, 아더월들리, 스테이피플, 나인, 찰스앤키스도 최대 70%까지 할인한다. 자세한 사항은 두타면세점에 문의.
올리브영, 업계 최초 화장품 즉시배송‘오늘드림‘ O2O서비스 시작=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고 있는 국내 대표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은 공식 온라인몰에서 주문한 제품을 최대 3시간 안에 받을 수 있는 ‘오늘드림’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늘드림’은 올리브영 온라인몰과 모바일 앱에서 구매한 제품을 주소지와 가까운 매장을 통해 실시간 배송하는 서비스다. 이는 온라인 주문 상품을 주소지 인근 매장에서 포장∙배송하는 방식으로, 올리브영의 강점인 매장 ‘접근성’을 적극 활용해 기존 O2O 서비스와 차별화했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오늘드림’ 이 가능한 제품을 선택한 뒤, 주문 결제 전 일반배송이 아닌 ‘오늘드림’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주문 가능 시간은 평일과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서비스 이용료는 거리와 상관없이 결제 금액 기준 3만원 이상 주문 시 2500원이다.
롯데쇼핑-롯데백화점,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 시작=롯데백화점이 본점, 잠실점, 부산본점 등 전국 점포에서 오는 17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25일간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사전 예약판매 행사에서는 200여개 품목을 최대 70% 가량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롯데백화점은 2016년 시행된 청탁금지법의 영향을 고려해 이번 올해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에 10만원 이하 농/축/수산물 선물세트의 품목 수를 전년 동기 대비 10% 가량 늘렸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은갈치/고등어 특선세트를 7만2000원에, ‘더덕 실속세트’를 8만5000원에, ‘롯데상주 프리미엄 곶감(2호)’를 6만6000원에 판매한다. 더불어, 10만원 이하의 실속형 상품 비중도 늘려 이번 사전 예약 판매 행사에서 전체 물량인 중 10만원 이하 상품의 품목 수 역시 지난 해 설 대비 15% 가량 늘려 전체 품목의 80% 수준까지 준비했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