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300’ 오윤아가 특전사에서 꿈꾸던 로망을 이뤘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오윤아가 권총 사격 훈련에 앞서 자신이 권총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고 고백한 것. 오윤아가 권총을 들고 불꽃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모습도 함께 공개돼 과연 그녀의 실제 실력은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는 21일 밤 9시 55분 방송되는 MBC ‘진짜사나이300’에서는 특전사에 입소한 독전사 10인의 패스트 로프 실전 훈련, 도시지역 작전 훈련, 권총 사격 훈련, 실전 격투 훈련 모습이 담긴다. 이들은 육군 3사관학교에 이어 특전사를 무대로 명예 300워리어가 되기 위한 평가과정과 최종테스트에 도전하게 된다.
이와 관련 ‘진짜사나이300’ 측은 20일 5중대 미녀 4총사의 첫 실탄 권총 사격 훈련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먼저 공개된 사진에는 워리어 플랫폼을 장착한 채 권총을 손에 쥐고 표적에 조준하고 있는 오윤아의 모습이 담겼다. 오윤아는 사격 훈련 전 “드라마 촬영 시 권총을 잡아본 적 있다”면서 “권총에 대한 로망이 있어서 실제 총을 쏜다는 게 정말 좋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져 실제 사격 솜씨는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는 김재화, 산다라박, 주이가 나란히 표적을 향해 조준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 중 김재화는 금방이라도 표적을 씹어먹을 듯한 카리스마 눈빛을 뽐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실제 첫 실탄 사격 훈련에 나선 미녀 4총사는 본격 훈련 전 교관의 사격 시범에서 생각보다 큰 총소리에 리얼 깜짝 놀라는 모습이 포착돼 긴장감이 고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런 가운데 ‘흥전사’ 주이는 이번 훈련에서만큼은 “솔직히 저는 저를 못 믿습니다”라며 셀프 디스(?)를 했다고 전해져 폭소를 자아낸다.
권총에 대한 로망을 실현하며 자신감과 호기심을 폭발시킨 오윤아를 비롯해 5중대 미녀 4총사의 권총 사격 실력은 어떨지, 과연 최고 점수를 기록한 주인공은 누가 될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