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일(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바니야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 평가전에서 0-0으로 비겼다.
벤투호는 이번 경기에서 아시안컵 조별리그 1, 2차전에 나서지 못하는 손흥민(토트넘)의 공백을 메울 ‘대안 전술’로 변형 스리백 전술을 가동했지만 득점에 실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이날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사우디아라비아 대표팀 평가전 시청률은 3.9%를 기록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46분부터 1시 59분까지 MBC TV가 중계한 이 경기 시청률은 전국 3.9%, 수도권 4.7%로 집계됐다.
유수인 기자 suin9271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