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진아와 피아니스트 신성진이 오는 3월 결혼한다.
이진아의 소속사 안테나뮤직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웨딩촬영을 마쳤다. 결혼식은 오는 3월 말로 예정돼있으나 구체적인 날짜와 장소는 공개하지 않을 방침이다.
이진아와 신성진은 지난해 8월부터 공개 연애를 해왔다. 음악을 교집합으로 친분을 쌓다가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알려졌다.
SBS ‘K팝스타4’를 통해 얼굴을 알린 이진아는 2013년 정식 데뷔해 ‘시간아 천천히’, ‘런’(RUN), ‘냠냠냠’ 등의 노래를 냈다. 신성진은 피아니스트 겸 객원 연주자로 활동하며 많은 가수들의 음반과 공연에 참여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