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김신영 “내가 ‘김치 따귀’ 원조”

‘해투4’ 김신영 “내가 ‘김치 따귀’ 원조”

기사승인 2019-01-03 03:00:00

개그우먼 김신영이 자신이 ‘김치 따귀’의 원조임을 밝혔다.

3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는 ‘셀럽파이브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선강탈 흥과 끼를 폭발시키는 늦둥이 걸그룹 셀럽파이브 멤버 송은이, 김신영, 신봉선, 안영미가 출연해 해피투게더 새해 첫 문을 유쾌하게 열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신영은 “내가 바로 김치 따귀의 원조”라고 공개했다. 김신영은 “김장을 하고 있는 엄마 옆에서 장난을 치다가 급기야 김치로 따귀를 맞았다”며 본의 아니게 엄마와 김치 전쟁을 펼쳤음을 고백했다. 이어 ”순간적으로 배추가 나의 뺨을 휘어 감았다. 너무 당황해서 씻지도 못했다”며 생생한 후기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신영은 ‘김치 따귀’의 복수로 “엄마가 김치에 고추장을, 미역국에는 설탕을 넣는다”며 엄마의 특이한 음식 솜씨를 낱낱이 폭로하기도 했다. 

신봉선도 만만치 않은 모녀 전쟁을 폭로했다. 신봉선은 “과거 내가 피어싱을 많이 했다. 급기야 엄마의 반대에도 혀 피어싱을 했다”고 전했다.

신민경 기자 smk5031@kukinews.com

신민경 기자
smk5031@kukinews.com
신민경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