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구 경북지재센터장·김정회 수석컨설턴트, 도지사 표창 받아

전성구 경북지재센터장·김정회 수석컨설턴트, 도지사 표창 받아

기사승인 2019-01-07 14:30:28

 

전성구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장과 김정회 수석컨설턴트가 지식재산권 지원사업 시너지 효과를 높인 공로로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전성구 센터장은 2017년 7월 부임 후 도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현황과 문제점을 명확히 파악하고 30개 기업을 직접 찾아 컨설팅을 했다.

그 결과 지역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5단계 기업성장 프로젝트를 기획·시행, 주요 기관들과 업무협업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경북 IP페스티벌을 개최, 18명이 현장 채용되는 실질적인 효과를 거뒀다.

김정회 수석컨설턴트는 2010년 입사 후 발로 뛰며 특허에 국한됐던 지식재산권에 대한 기업들의 인식을 브랜드, 디자인 등으로 확대해 지식재산권 지원사업 기간을 단축시켰다.

또 경북지역 전략산업을 반영한 신규사업을 특허청에 제안하고 도내 유관기관과 함께 우수기업 발굴하는 등 시너지 효과를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성구 센터장은 "올해도 지역 중소기업이 지식재산권에 대한 거리감을 좁히고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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