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라이관린이 새로 개설한 SNS 계정을 통해 “2019년은 새로운 시작”이라는 각오를 전했다.
라이관린은 6일 개인 SNS 계정을 만들어 근황 사진을 올렸다. 그는 또 “지난 1년 동안 감사하게 많이 배웠다. 2018년은 내게 중요한 시간이었고 의미도 좋았다”며 “여러분에게 2018년은 어떤 한 해였나. 좋거나 안 좋거나 다 지나갔으니 괜찮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내게 2018년은 물론 좋은 추억이었지만, 2019년은 진짜 새로운 시작이다. 나와 함께 잘해보자. 파이팅”이라는 각오도 덧붙였다.
2017년 방송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로 인기를 끈 라이관린은 그룹 워너원 멤버로 발탁돼 지난 16개월 동안 활동했다. 오는 8일 중국으로 출국해 현지 활동에 나서며, 오는 24일부터는 워너원 마지막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