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이 자우림 김윤아의 뒤를 이어 8년 장수 음악프로그램인 ‘더스테이지 빅플레저’의 새로운 MC로 발탁됐다.
윤도현은 과거 ‘윤도현의 러브레터’를 진행하며 발휘했던 MC로서의 명성과 음악인으로서의 깊이 있는 지식을 발휘해 ‘더스테이지 빅플레저’ MC를 소화해낼 예정이다. 윤도현은 10년 만에 MC 복귀로, 오랜만에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을 만나는 것에 대한 기대와 설렘을 전했다. ‘더스테이지 빅플레저’ 안방마님이었던 자우림의 김윤아에 뒤이어 어떤 색다른 모습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윤도현은 자신이 단독으로 MC를 맡는 만큼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윤도현이 진행하는 ‘더스테이지 빅플레저’ 첫 공연은 1월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며 2월 1일에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2019년 첫 공연 주인공은 윤도현과 어떤 케미를 발휘할지 기대를 모은다.
‘더스테이지 빅플레저’는 SBS funE, SBS MTV와 엘포인트/엘페이가 공동으로 제작하는 문화 마케팅 라이브 콘서트 프로그램이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